목록다녀온 곳 (4)
착해지는 중 입니다.
맛집이었다. 고기도 부드럽고 젓가락으로 발라도 발라짐. 팔팔 끓여주시는것도 좋았고 밑반찬도 맛있었고 깍두기도 적당히 익어서 맛있었다. 감자탕에 감자들었음 !
03 언젠가 친구커플과 다녀왔던 기장 연화리 범고래다방.맘이 뒤숭숭하고 복잡했을때였는데 퇴근후에 드라이브시켜준다고 나오라고해서 급 만남성사★ 정면에서 본 범고래 다방 내가 생각했던 카페의 이미지와는 좀 달랐다.사실 여기 포스팅했던 카페들은 늘 생각했던 곳 들과 달랏던곳들..ㅋㅋ 큰 간판앞에 다양한 모양과 재질들의 앉을 자리들개인적으로 정리되지않은듯한 느낌을 좋아하긴하는데 여긴 사실 내취향은 아니었음 들어올때나 잠깐 나갈때마다 만약에 비오면 이곳은 어떻게되는거지그냥 놔두는건가 아니면 그냥 비맞게 놔두고 마르면 다시앉는건가 그런 쓸데없는걱정들 하고있었음..여튼 사장님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짞짞) 본격적인 입구, 시원시원하게 안이 다보이는 통창과 양여닫이문. 입구는 예뻣음둥 내부를 들어서면 한쪽으로 유리파..
02 그제인가? 다녀왔었던 영도 에쎄떼 카페. 친구가 인스타에 핫한 영도 카페가 있다고해서 들러보았다!여긴 공장부지들이 즐비한곳인데 유일하게 홀로 서있는 카페에요. (전체샷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깜빡함.;)겉보기대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입니다 정면에 있는문은 중간이 회전문처럼 돌아가는 문임 신기방기 ㅇㅅㅇ 그것도모르고 오른쪽 입구로 들어갔음 사실 나올때 알았다.. (▲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벽에 장식되어 있는 액자들이 귀여워서)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어떤 느낌의 카페일지 너무 궁금했다오른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난 1층부터 보기로했다. 들어가면서 생각한점은 인더스트리얼의 장점은 인테리어할때 많은 것들을 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는점 (물론 소품을 제외) 공간을 살린다는게 참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01 몇일 전 다녀왔던 영도 잼스톤. 사실 지나가다가 봤는데 처음엔 레스토랑인줄알았다 그런데 카페라고해서 차 한잔 마셔보자! 처음엔 입구 간판쪽 색도 너무 맘에들고 디자인도 너무 예쁜데 나머지는 너무지저분하지않나?라는 생각이들었지만내부를 들어가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뭔가 내부와 이질감이들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완전 다른공간인것같았다. 다른것보다 중간에 빵들을 팔고있었는데 사실 사먹고싶지는않았다;포장되어있는것도아니고 사람들왔다갔다하면서 먼지날리고 머리만지고하는데 위생상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을받았다그래서 음료만 주문하고 내부를 살펴봄! 카운터 옆쪽으로 컬러링종이도 비치되어있는데다가 자리가 많아서 혼자서 시간을 보내거나 할때에도 좋을 것같은 공간..